영화 산업: Kelly Tandiono

감독들이 26개의 알파벳 글자를 하나씩 맡아 죽음에 관한 이야기로 만들어낸 흥미로운 작품이다. 평소 호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르 전문 감독들이 모여 만든 이 영화는 현대 호러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명확한 지표가 될 것이다. 벤 휘틀리, 제이슨 에이즈너, 니시무라 요시히로 등 장르 대가들이 마련한 장르 영화의 성찬. (2013년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)...

고용주의 음모로 아버지가 죽고, 어머니마저 떠나버려 한순간에 고아가 된 ‘산차카’. 거리의 거친 환경 속에서 오직 생존만을 위해 살아가던 ‘산차카’는 우연히 번개를 다룰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 된다. 강력한 힘을 가진 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‘산차카’! 과연 그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도시 속, 억압받는 이들을 위한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..?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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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고백하기란 참 어렵다. 상대가 절친이라면 더욱더. 그러나 우정마저 잃을세라 주저하는 사이,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빠져 버렸다. 그리고 모두의 운명을 뒤흔들 그 일이 일어났다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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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정보회사에서 수년간 몸 바쳐 일한 아리니. 베일에 싸인 자신의 과거 그리고 이전 고객의 기억에 관한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춰나가려고 애쓴다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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